곱게 물든 북한산의 단풍
2011년 10월 22일 한비로의 다섯 남자들이 모여 북한산 백운대를 정복하기 위해 원정길을 나셨습니다.
이곳은 백운대로 향하기전 사진 한컷~
등산을 하며 그 동안 나누지 못하였던 이야기도 하고 이 가을의 정취도 느껴보고~
전날 동우주임은 새벽 작업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참석을 해주어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백운대까지 앞으로 2.3Km... 하지만 우리의 산행은 여기서부터가 꼬이기 시작했으니...
목표지점까지 향하는 길에 있었던 작은 연못(?) 물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점점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가을 하면 딱 떠오는 것이 단풍나무이지요.
올라 가는 길에 곱게 물든 단풍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최홍규사원, 김동우 주임, 김태호 사원...
산행 중반쯤부터는 김태호 사원이 선두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역쉬 젊다는게 이런곳에서 차이가 나나 봅니다... ;;;;
산행의 3분1 지점에 있었던 중성문...
우리가 목표로 했었던 위문은 나오지 않고 중성문이 나왔다는게 좀 의아했습니다...
예전에 백운대를 갔었을 땐 이런문이 없었는데.... 웬지 좀 이상했습니다...
중성문에서 바라본 바위산...
누군가가 길옆에 세워 놓은 앙증맞은 돌탑
우연치 않게 일렬로 주욱...
지현대리 카메라 의식한듯하네요
붉게 물든 북한산의 단풍 나무...
드디어 도착한 정상...
하지만 우리원정대가 원하던 백운대가 아니었으니....
여긴 다름 아닌 대성문이었다는.. ㅡㅡ;;;
정상에 올라와서야 알게 된 우리 원정대....
이산이 아닌 건너편 산으로 갔어야 하는데....
실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허탈함과 허무함...
유지현대리와 함께온 대원들과 다음번에 다시 정복하자는
말과 함께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열심히 등산한자 먹어라!
하산후 북한산 입구에 있는 두부전골집에 들러
시장한 배를 채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이산이 아닌 정말 목표로 했었던 정상을 정복하기를 바라며
다섯 남자의 북한산 정복 도전기는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
이산이 아닌 건너편 산으로 갔어야 하는데....
실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허탈함과 허무함...
유지현대리와 함께온 대원들과 다음번에 다시 정복하자는
말과 함께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열심히 등산한자 먹어라!
하산후 북한산 입구에 있는 두부전골집에 들러
시장한 배를 채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이산이 아닌 정말 목표로 했었던 정상을 정복하기를 바라며
다섯 남자의 북한산 정복 도전기는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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