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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로 이벤트

2011년 여름휴가 - 경주탐방기


이번 여름휴가는 휴가기간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주로 집에서 지내다가 안되겠다가 싶어 나홀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무작정 케튀엑수를 타고 경주로 고고싱하였습니다... 경주는 소시적에 수학 여행을 다녀 온 후로 첨으로 갔었습니다...


케튀엑스를 타고 내려오면서 뭘하면 좋을까 생각하던중에  예전에 티비에서 봤었던 경주 경주 역사문화 탐방을 해보기로 하였습

니다. 막상 경주에 오니 날씨가 날씨가 너무 덥더군요... 그래서 회원으로 등록되어있는 A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하여 렌트를

예약한 후 예약한 차를 받아 경주시내로 이동하였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을 넘긴 시간이라 배가 고파 근처에 있는 경주 밀면이라

는 가게 들어가 밀면 한 그릇을 뚝딱 해지웠습니다. 이 경주 밀면은 서울의 쫄면처럼 생겼는데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

가격도 5000원... 아주 저렴하죠...


이렇게 배도 든든히 채운후에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이 첨성대더군요. 첨성대에 가서 스탬프투어를

위한 도장찍는 책자와 지도를 받아서 첨성대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입장료가 있더군요.... 그래서 책자와 스탬프투어 책자만

받고 안내소에서 도장만 받고 멀찍이서 사진 한장만 찍었습니다.

첨성대는 아시다시피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천문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석조 구조물이다.



입장료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런 것까지 입장료를 낸다는 것이 웬지 좀....

일단 경주시내에서 볼수 있는 문화재부터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눈에 띈 곳이 교촌마을 이다.

이 교촌 마을은 지금의 대학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그때 당시에도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 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이 꽃들을 보니 가을이 성큼 온게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스탬프 투어와는 전혀 연관인 없는 문무왕 수중릉이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그래두 본색이 여름휴가인데 발에 물은 한번 담궈봐야 할 것 같아서 바닷가로 낼름 고고싱하였다.


즉석 셀카....


이렇게 바다를 보고 난 후 임전전지의 야경을 보기위해 다시 경주시내로 이동....역시나 그곳도 입장료가 있었으니....

임해전지 야경이 유명하다하여 입장권을 구매하여 들어가 보았는데 정말 멋지더군여...


지나가던 행인을 붙잡아 한컷을 부탁드렸드랬습니다... ^^;;;;